복로그

​ ​ ​ 집에 와서 감자만 쳐다보느라 정리하는걸 자꾸 잊어버려서 중요한 것만 체크하는 식으로 정리 표를 만들어봤어요~'ㅅ' ​ 포비돈으로 소독은 수시로 해주고 있고 밥은 아침저녁으로 주고 가끔 강아지우유로 음수량을 채우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오줌싸기 싫어서 물을 안먹으려고 해요..원래는 잘 마셨어요) 집에 할머니와 언니가 상주하고 있어서 감자를 최대한 주위깊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 ​ ​ ​ 1일차 2일차 3일차 4일차 5일차 다리상태 컨디션은 회복되었는데 앞다리 힘드로 일어나려고 하지만 못일어남 오줌싸고 싶어해서 화장실에 넣어노니깐 잘 서있음 (하지만 오줌싸고 나서는 다시 울타리행~) 아파서 못 걷게 하지만 맘만 먹으면 걸으수 있는듯 오줌 X 밤 12시 O X 오후 4시 10분 O 오후 3시35..

감자 회복기간와 어느정도의 속도로 회복이 되는지 적어볼까 합니다 ​ ​ 7월7일(수술당일) + 7월 8일(1일차 ) 상태 7월 7일 수술당일날은 낑낑거리면서 울고, 침흘리고, 앞다리에 힘으로 움직이려고 하지만 잘 일어나지 못하고 부딪힘 아픈지 오른쪽 발을 자꾸 햝으려고 함 5분이상을 못자고 앉아 있음 ​ 7월8일 : 전날 못자서 아침밥먹고 계속 졸다가 잠 전날보다 컨디션이 많이 좋아졌고, 많이 호전된게 눈에 보임 음수량+식사 7월7일 : 수술(6시20분)끝나고 밤10시에 종지에 물을 조금 줬는데 아주 잘먹음 ​ 7월8일 : 아침 5시 45분에 첫물+밥(스몰배치)+영양제+약을 주고 소독(포비돈)했음 간식(단호박,계란노른자) 조금을 주려고 하니깐 식욕이 많아서 그런지 걸으려고 함(컨디션짱! 👍 ) 음수량을 ..

​ ...오늘 하루가 서로가 스트레스 만땅이였어요... ​ ​ 일단 먼저 수술하기전 ​ 다리쪽을 완전히 면도하는것 처럼 바짝 깍는데... 너무 바짝 깍으니깐 감자가 스트레스 받으면서 괴로워 하더라구여.. 그것부터가 스트레스였죠...ㅜㅜㅜㅜ 저렇게 눕히는거 안좋아하는데 저렇게 하고 깍여야해서...낑낑거리고 자꾸 안아달라고 해서 힘들었어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기다리는 텀이 길었어요... 미용을 한 뒤로 기다렸다가 수술전 감자 걸음걸이를 영상으로 촬영합니다. 감자가 미용한부분이 가렵고 해서 잘 못걷는 영상으로 찍히긴 했는데 뭐..그게 중요한가요.. 그리고 나서 팔에 주사바늘을 꽃아요..여기다가 항생제도 넣고 관리할 수 있게 한동안 꽂고 있어야 하는거 같네요..ㅜ 또 기다렸다가 감자를 수술하기 위해 마취하고 ..

​ [계기/전상황] 감자는 슬개골 기수는 2기라고 하셨는데 걸을때 아파하거나 다리를 저는 경우는 거의 없었어요. 그래서 수술을 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어도 힘든 과정이라 진행은 하지 않고있었습니다. ​ 이번년도2020.6월에 미용을 맡겼는데 미용해주시는 선생님께서 한다리로 오래 지탱하기 힘들어 하니깐 상담을 받고 슬개골수술을 하라고 말씀하셔서 먼저 근방에 있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봤어요(2군데 갔습니당) 모든 의사 선생님들께서 수술을 권하셨고 오른쪽다리는 3기로 진행되었고 왼쪽다리는 2기라고 하셨어요. 그리고는 숙제를 내주자면 이번년도에는 수술을 하셔야 하고 빠르면 여름에 하시는것을 권하셨어요.​ 슬개골이 빠르게 안좋아져서 4기 5기가 되면 보호자님도 감자도 많이 힘들꺼라고 하셨어요.. ​ ​ ​ ​ ..